전체 글 58

드래곤볼 무인편 134~136화 실시간 반응글

드디어 본방사수다... 대체 얼마만이냐... 강수진 성우님의 성년오공으로 본방사수 재개라니 한층 감격중이다...[134화: 파란의 천하제일무도회]사실 아직은 133화 할 시간이다만... 성인 오공 스샷 찍고 싶어서 미리 틀어놓기... 오프닝부터 시간 맞춰서 보기 시작하는 건 너무 오랜만이라 벅차다 다음화 드래곤볼임 하... 오프닝 장면 시작할 때 태양에서 플레어 솟는 게 신룡 모양인 것까지 설렌다... 스토리 중 오공은 이미 성인인데 다들 오프닝에선 왁구 어린 것까지도 설렌다... 자꾸 이러면 134화 리뷰가 아니라 133화 리뷰가 되니까 좀 함구하긴 해야 하는데 ㅋㅋㅋㅋ 나야 나 해적왕이 될 손오공이라구드디어 134화... 몇 년간 너만을 바라보고 커온 녀석과의 만남이다 오공아 화려하게 상대해 주도록 ..

드래곤볼 다이마 3화 후기 (스포주의)

ㅋㅋㅋ쿠ㅜㅜㅜ 무인편 후기 쓸 때도 가끔 이런다만... 내가 기대하는 스토리일수록 놓쳤을 때 챙겨보는 데 걸리는 시간이 오히려 길어진다... 오전 중에 올리고 싶었지만 한창 오후때에 올리는군오늘 무인편 본방은 제대로 사수하고 싶은데 스케줄과 상황이 따라 줄 거라고 함부로 약속하기는 어려움아무튼 놓친 3화를 티빙에서 보고 올리는 후기다... 구분선 아래로는 죄다 스포임 조심하시길한 주 내내 여기서든 무인편에서든 보고 싶었어 오공아... 무인편 재더빙에서는 이제 막 성인 모습으로 등장하게 되었는데 이쪽에서는 한창 어린 몸에 적응중이구나... 노자와상이 어린 오공 연기 할 때마다 목소리 진짜 너무 귀여워서 들썩들썩함 (구분선 아래로는 죄다 스포라고 했는데 오공이 귀여운 건 스포가 아닌 건가? 으헤헤헤헤헤헤 낄..

금일 (11월 2일) 다이마 방송 관련

별 얘기는 아니고 오늘 사정상 본방사수 어려울 것으로 보임. 내일 청년오공 나오는 천하제일무도회 무인편은 본방사수할 것이다만... 쏘쌛 다이마 3화 다음 주에 재방송해 줄 테니까 그 때 스샷 많이 찍도록 해볼 수밖에.. 2화 스샷 못 찍는 게 슬프지만 인생은 그런 것이다 아마도 내일 오전 중에 놓친 에피 티빙으로 챙겨보고 후기도 올릴 것이다 이 블로그에서 올리겠다고 해놓고 안 올린 포스트가 너무 많지만 다이마만 생각하면 심장이 춤을 추는 사람이라 반드시 올리고야 말겠음 암튼 내일 아침까지만 기다리거라 다이마 3화여

드래곤볼 남행열차

찾아라 드래곤볼 남행열차에흔들리는 차창 너머로손오공이 흐르고 베지터도 흐르고피콜로랑 크리링도 흐르네깜빡 깜빡이는 희미한 기억속에밥만 먹는 그사람 쌈만 하는 그사람자꾸만 멀어지는데만날 순 없어도 잊지는 않아요오공을 사랑했어요찾아라 드래곤볼 마지막 열차손오반이 슬피우는데손오공이 흐르고 베지터도 흐르고피콜로랑 크리링도 흐르네깜빡 깜빡이는 희미한 기억속에밥만 먹는 그사람 쌈만 하는 그사람자꾸만 멀어지는데만날 순 없어도 잊지는 않아요오공을 사랑했어요만날 순 없어도 잊지는 않아요오공을 사랑했어요 (11월 3일에 첨언: 주변에서 얻어들은 거 짜깁기한 거에다 내가 좀 보탠 거라서 2차라지만 내 창작물이 아님요)

드래곤볼 무인편 127~133화 실시간 반응글

일곱 에피나 리뷰(의 탈을 쓴 블로그로 쓴 트위터 타래글)할 거라서 상당히 긴 포스트가 될 예정... 나름 경고하는 것입니다요[127화: 번개보다 빠르게!!]ㅋㅋㅋㅋㅋ 이전화 다시 보여주기에서 신님 대사 끝내기도 전에 오공이 어 그게 정말이야??? 하고 대답해버림 욘석아 참을성을 좀 가지라고만화책에서는 수련하는 부분 그냥 생략하고 넘어갔는데 여기선 미스터 포포가 이야기한 세 가지였던가 두 가지였던가 하여튼 다 달성하는 거 보여줄 건가 보네스스로 돌이 되었다고 생각하라는 말은 의도한 요소는 아니겠다만 제천대성 근원이 돌원숭이인 게 생각남어 그래도 벌이 쏜 걸 그냥 참는구나 이미 진일보했다 오공아합법적으로 오공이 친구들을 패는 천진반... 이젠 팬 다음에 상대방 칭찬해 줄 정도로 발전함부르마 지키는 금발런치..

드래곤볼 다이마 2화 후기 (스포주의)

다이마 볼 때마다 목욕재계가 패턴이 되는 걸까... 오늘도 목욕물 한 솥 끓여서 씻고 나서 달려왔다 이번 주는 본방사수 못할 거라고 생각했어서 더욱 각별하게 보고 남기는 후기 그나저나 이제는 10시에 본방 한 다음에 그 전편 이어서 재방송해주는 건가... 바람직한 자세라고 생각한다... 한 주마다 재방송 하나도 없이 에피 하나만 던져주고 끝이면 무쟈게 원망하려 했는데 역시 다이마 수요를 알아봐 주는구나 투니버스 덕분에 이번 주는 2화 본 다음에 1화도 다시 복습한 덕에 후기에 1화 언급도 좀 있을 것 1화든 2화든 스포는 죄다 뒤섞여서 나온다 아래 구분선 뒤로 필터링 없는 후기 들어감 스포 싫으신 분은 얼른 빠꾸햇 저번 주에도 언급했지만 다이마 그림체가 진짜 너무 예쁘다. 장면 하나하나 눈알로 핥느라 스..

드래곤볼 무인편 124~126화 실시간 반응글

이번 주에 밀어야 하는 에피 많다니깐... 내일까진 밀린 에피 다 보고 그 다음부턴 딴짓하고 싶을 때마다 다이마 1화 재탕할 것이다 티빙에 방영 이후 바로 업로드됐다니 대환영[124화: 구름 위의 신전]점심을 너무 일찍 먹어서 배고프군... 드볼로 배를 채워야겠어 라는 생각으로 집중하는 필자다아니 진짜...? 신님 생각보다 능력이 다양하군요 (신이니까 당연하긴 한데 이후에 규격 외의 존재가 너무 많이 나와서 ... 유감)야지로베 너 귀찮은 거 싫어하는 거 치고는 깡다구가 엄청나다니까.... 저런 둥그런 벽을 저렇게 높이서 기어올라가려고 하니저 방울 뭔가 의미가 있었는데 기억이 역시 안 나네 원작 수혈 정말 너무 시급하다니까 ㅋㅋㅋㅋ 무인편 디테일이 너무 기억이 안 난다고오공이 무슨 말인지 못 알아들으면서..

드래곤볼 다이마 1화 후기 (스포주의)

드디어 시작이다... 작년부터 기다리던 걸 이제 본다니 심장이 너무 뛰어서 갈비뼈 밖으로 탈옥할 거 같음 몇 년 전에 슈슈히 볼 때랑 거의 똑같은 심경인데 이게 극장판이나 티비 스페셜이 아니라 애니시리즈라서 앞으로 몇 번은 이런 기분을 겪는다는 게 스스로도 안 믿김 딩초 때도 투니버스 상영표 확인하면서 좋아하는 만화 새 에피 두근두근하며 기다리는 경험은 거의 안 했는데 나이 서른이 돼서 이러다니 이건... 눈앞에서 벌어지는 장면에 내적반응하는 데 바빠서 무인편 볼 때처럼 실시간 리뷰하는 건 도저히 못하겠음... 애초에 방영시간 30분 정도라 너무 후루룩 지나간다고... 에피 다 보고 나서 감상 밑에 올리도록 하겠음 스샷도 찍을 텐데 그건 나중에 정리하게 되는 대로 따로 올리겠다 아무튼 보고 오겠습니다. ..

드래곤볼 무인편 122~123화 실시간 반응글

실시간 반응이라지만 또다시 왓챠에서 밀린 에피 따라잡는 글이다. 토욜이나 일욜에 나머지 에피 4개 리뷰하는 글 올릴 듯... 올려야만 한다... 이번주는 토욜이랑 일욜에 각각 다이마랑 무인편 새 에피가 기다리고 있다니 두근거려[122화: 최후의 도박!!]ㅋㅋㅋ쿠ㅜㅜ 너무 오랜만에 틀어서 재생하는 게 괜히 긴장되네 이제 플레이한다... 생각해 보니 긴장될 만도 하지... 무인편에서 액션 면에서 가장 인상적인 장면이 나온 화들 중 하나가 이거 아닐까 싶음버섯 구름 참 여러 번 나와... Z에서 나오는 공격들은 더 무시무시해졌을 텐데 버섯구름 이미지 때문에 저게 더 무서워 보여...13살 오공이 피토하는 살벌하고 귀한 장면오공이 스스로 인간이 아닐지도 모른다고 말하는 거 너무 좋아... 사실 저때까지만 해도 ..

드래곤볼 다이마 두근두근글

이 글은 카테고리는 후기다만... 아직 국내 방영을 하지 않았고 일본 방영을 찾아볼 정도의 인터넷 스킬도 언어 스킬도 내겐 없으니 "다이마 방영을 기다리며 두근두근하는 글"이 맞다이런 글 쓰겠다는 마음으로 다이마 예고편도... 아직 안 봤었음... 슈슈히는 이러다가 영화 보고 나서야 예고편 확인했었지... 지금이라도 예고편 찾아볼 수 있는 거 찾아보고 감상 쓰도록 한다 요이 땅 https://www.youtube.com/watch?v=0wMBz2xdI_s소니의 크런치롤에서 공개한 예고편. 이 예고편의 존재는 네이버 카페 덕분에 알았다고 한다으아아아ㅏ아아아 아놔 이거 이렇게 보는 거 미뤘던 이유가... 난 드래곤볼에 한해서는 그 무엇을 보든 나쁜 건 최대한 잊어버리고 좋은 것만 이야기하고 기억하겠다는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