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 이모저모 4

금일 (11월 2일) 다이마 방송 관련

별 얘기는 아니고 오늘 사정상 본방사수 어려울 것으로 보임. 내일 청년오공 나오는 천하제일무도회 무인편은 본방사수할 것이다만... 쏘쌛 다이마 3화 다음 주에 재방송해 줄 테니까 그 때 스샷 많이 찍도록 해볼 수밖에.. 2화 스샷 못 찍는 게 슬프지만 인생은 그런 것이다 아마도 내일 오전 중에 놓친 에피 티빙으로 챙겨보고 후기도 올릴 것이다 이 블로그에서 올리겠다고 해놓고 안 올린 포스트가 너무 많지만 다이마만 생각하면 심장이 춤을 추는 사람이라 반드시 올리고야 말겠음 암튼 내일 아침까지만 기다리거라 다이마 3화여

[2024. 08. 18] 양주 가족 나들이

간만에 부모님과 나들이를 다녀왔다! 양주에 미술관이 있어서 거기서 하루를 보낸다고 하셨다. 어디로든 미술관 > 식당 > 카페의 코스는 항상 환영.미술관 구조가 특이하게 되어 있었다. 안내소 같은 작은 건물을 통과하면 조각공원이 나오고, 관광객들이 물놀이를 하는 개울이 흐르고... 그 개울 위 다리 건너 장욱진 미술관 본 건물이 나온다. 안내소 바깥쪽에는 양주 시립 민복진 미술관과 갤러리 카페를 비롯한 부속건물? 느낌의 장소들이 서 있었다. 규모 큰 미술관을 구경한다기보단 미술단지 내지 테마파크를 방문하는 느낌이랄까. 그래서인지 장난감 박물관이나 곤충 박물관 등, 소소하게 놀거리를 제공하는 듯 보이는 곳들이 근처에 많이 있었다. 실제 전시 퀄리티는 모르겠지만 그 곳들도 잠깐 구경하기 나쁘지 않을 듯하다.조..

앞으로의 간단한 일정

원래 틔터에서도 이런 계획은 올리고 나면 거의 따르지를 않았지만... 그렇게까지 극적으로 떠나온 마당에 이 곳에서 계속 아무것도 안 하기는 싫으니까 이거라도 올린다. 앞으로 쉬는 시간 생길 때마다 할 것에 대한 간단한 다짐이랄지. 원래 이런 것도 정해 놔야 더 성실하게 공부하는 법이라구1. 앤솔 글 쓰기2. 백호령 엔딩 준비 (아무리 그래도 올해 내에는 엔딩을 봐야 하지 않겠는가)3. (위의 것들이 끝났을 시에만) 혹성 라카디 과거글 쓰고 싶다는 생각만 하고 안 쓰던 거 좀 쓰고 싶네4. 혹성 라카디의 매우 신부르주아적인 유사 리조트 숙소에서의 일상5. 레이크랑 쇼블 프로필 올린 뒤에 쇼블이 만든 그 둘의 자식(........) 셰이드, 로렐 프로필 쓰기6. 영찜 시날 글 정리해서 올리기 7. 음 모르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