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분을 뵙느라 안산에 놀러갔는데 거기서 굿즈&쿠지샵을 소개해 주셔서 들렀다... 근데 내가 간 굿즈샵 중 드래곤볼 굿즈가 가장 많았어서 정말 행복한 충격에 젖었달지. 지인분 말씀에 따르면 점주님 틔터 계정에 배너가 드볼이라고 한다. 대략 송파아이파크하비오의 메가박스에서 사장님이 상영회도 할 수 있게 대관해 주시고 해당 극장판이 다른 곳에서는 다 내려갔을 때 몇 주나 계속해서 상영해 주시는 걸 봤을 때와 유사한 감동이다...(이렇게 틈날 때마다 매번 지점명이랑 영화명을 얘기하는 건 제 혼신의 힘을 다한 광고 욕구가 맞습니다 하지만 대가성 광고가 아닙니다 매번 이야기하건대 이런 블로그에서 이런 논조로 쓰는 바이럴을 대체 어느 분이 혹하겠습니까 하지만 제발 혹하셨으면 좋겠다 오딱후 심리에서 혼신의 힘을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