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란 사태 때문에 너무 열받아서 일주일 넘게 아무것도 하지 못했습니다만 어쨌거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상은 계속 이어지는 법입니다. 내일은 밀린 무인편 9개수 에피 전부 보고 후기 올릴 생각.길게 이야기하면 열불내느라 물 흐릴 거 같으니 바로 후기로 레츠고.전투씬이 이전에도 정말 좋았지만 타마가미 편에서는 진짜 빛을 발한다... 타마가미 캐디 자체는 단순한 편이지만 오공이보다 몇 배 커다란 망치 휘두르는 것도 그렇고 자칫 단순해 보이기 쉬운 빔 공격도 어우 저거 스치기만 해도 뭐 되겠는데... 특히 여의봉... 여의봉은 정말 신의 도구가 아닐까... 아니 그 가느다란 봉 하나로 이리 뛰고 저리 뛰고 망치도 막아내는데 끼기기기긱 하면서 밀어낼지언정 절대 부러지진 않음. 그리고 이번에 오공이 초사야인 변할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