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볼 49

굿즈샵 토이굿즈에서 드래곤볼 쇼핑한 후기

지인분을 뵙느라 안산에 놀러갔는데 거기서 굿즈&쿠지샵을 소개해 주셔서 들렀다... 근데 내가 간 굿즈샵 중 드래곤볼 굿즈가 가장 많았어서 정말 행복한 충격에 젖었달지. 지인분 말씀에 따르면 점주님 틔터 계정에 배너가 드볼이라고 한다. 대략 송파아이파크하비오의 메가박스에서 사장님이 상영회도 할 수 있게 대관해 주시고 해당 극장판이 다른 곳에서는 다 내려갔을 때 몇 주나 계속해서 상영해 주시는 걸 봤을 때와 유사한 감동이다...(이렇게 틈날 때마다 매번 지점명이랑 영화명을 얘기하는 건 제 혼신의 힘을 다한 광고 욕구가 맞습니다 하지만 대가성 광고가 아닙니다 매번 이야기하건대 이런 블로그에서 이런 논조로 쓰는 바이럴을 대체 어느 분이 혹하겠습니까 하지만 제발 혹하셨으면 좋겠다 오딱후 심리에서 혼신의 힘을 다..

굿즈샵 아젤(AZEL)에서 드래곤볼 쇼핑한 후기

※해당 매장에서 드래곤볼 다이마 쿠지 10연차 한 후기는 게시물 ...을 참고하시길.※예나 지금이나 계정주는 사진을 jonna 못 찍습니다. 사진 보시고 에이 저게 뭐야 하지 마시고 직접 가게 방문하셔서 확인하시는 것 추천.※당연하지만 내돈내산&걍 취미/재미용 글입니다. 댁이라면 하루 조회수 한자릿수인 블로그에 광고의뢰하고 싶겠수...?또 아젤에 다녀왔다... 마지막으로 갔을 때가 아마 다이마 시리즈 중반부쯤이었던 거 같으니까 오랜만이라면 오랜만인가 🤔 전에 갔을 때 다이마 쿠지 외에도 드볼 굿즈가 이것저것 있어서 반가웠는데 이번에 또 갔을 때 훨씬 방대해져서 감동 또 감동했다..결국 또다시 10마넌 넘게 질렀고... 정말이지 하루빨리 내 집을 따로 구해야만 굿즈 수집도 맘편하게 할 수 있겠군... 바..

드래곤볼 다이마 19&20화 (결말) 후기 [스포주의]

투니버스에서 휴방한 뒤에 19, 20화를 죄다 하루에 몰아서 방영하는 게 다이마가 투니버스에서 방영되는 일수를 줄이기 위해서인가... 하고 괜히 꽁해지려다 "아니 그럼 다이마 결말을 다음 주에야 보는 게 낫겠느냐" 하고 묻는다면 그건 절대 네버 아니므로 쓸데없는 불평은 담아두기로 했다.19화 20화 연달아 방송했으니 후기도 연달아 올리도록 하겠음. 원래 어젯밤 보고 나서 고도흥분 상태였어서 바로 후기 쓰고 싶었는데 어제 스케줄로 인한 신체의 피로가 정신의 흥분을 넘어서는 바람에 오늘에서야 쓴다... 그것 때문에 언급하고 싶었는데 못 짚는 포인트들이 생길 수 있음. 만약 그럴 경우 이 포스트 수정해서 추가하도록 하겠다어쨌거나 이것으로 진짜 끝이구나... 도파민 최대출력이었어서 너무 즐거웠는데 또한 달콤쌉싸..

드래곤볼 다이마 18화 후기 (스포주의)

아잇씨 제목의 저 (스포주의) 아무튼 저번 주 에피 본 이후로 이것만 기다려온 것입니다. 벅차오르는 마음으로 렛츠 고이런저런 스포를 밟더라도 초3오공 어떤 식으로 싸우는지는 스포 안 당했다는 게 다행이다... ㅋㅋㅋㅋㅋ 그리고 저번 주 에피가 바로 연이어 재방한다는 게 새삼 정신을 못 차리게 하네 이미 아는 거지만 다시 정보량 과다가 되는 느낌 ㅋㅋㅋ 그런데 이번 에피 정말 에피 하나 안에서 일어나면 안 될 일들이 잔뜩 일어난 느낌임 진짜 워낙에 심혈을 기울인 시리즈라 그런가 시리즈 시작할 때부터 에피마다 기억에 남는 장면이 몇 개씩 연타로 몰아쳤는데 이번 에피는 진자 굵직한 사건이 엄청나게 꽉꽉 눌러담았다 초3 등장 > 초3이 압도함 > 초3이 밀림 > 새 변신(초4갓?) 등장 > 새 변신이 압도함 >..

드래곤볼 다이마 17화 후기 (스포주의)

후기를 시간 늦었을 때에만 써서 그런지 자꾸 실제 봤던 에피보다 한 에피 더 많게 기억하네... 이번 에피 진짜 정신없이 봤는데 반면에 내가 말로 표현을 할 수 있는 포인트가 많은지 모르겠어서 그게 문제다노자와상이 어린(이랄지 작아진) 오공 연기하면서 감정 및 전투기합 표현하는 거 언제 봐도 대단하시다 싶음. 노자와 마사코상 당신에게 길이길이 행복과 건강이 따르기를... 원래도 노자와상 생각하면 센티해지는데 시간이 늦어서 그런지 더욱 그렇군...ㅋㅋㅋㅋ 쿠우 성격 진짜 웃김 그리고 정감감... 얘가 잘 살았으면 좋겠음... 타마가미에게 졌다는 사실에 대해 여전히 당당하구나... 그리고 니 상관/유사 어머니보다 앞서서 자기소개하면 어카니.. 두우 대신 오공 상대하겠다고 나서는 것도 너무 자신만만 자연스러워..

드래곤볼 다이마 16화 후기 (스포주의)

우째서 저번 에피가 16화고 이번이 17화라는 느낌이 자꾸 들었지? 착각이란 거 알고 나니까 아무것도 안 했는데 앞으로 남은 에피가 하나 더 늘어난 거 같아서 기분이 좋다 (...) 아니 근데 진심 다이마 스핀오프 극장판이나 미니 시리즈나 등등 만들어 달라구요 안 만들어 주면 딱히 할 수 있는 건 없고 jonna 울 거임아무튼 저번과는 달리 컨디션이 상대적으로 멀쩡한 상태에서 봐서인지 싱글싱글 웃으면서 봄. 내 가슴에 즐거움이 넘쳐난다이번 에피는 진짜 스포 단 한 개도 없이 봤고... 아무래도 이번 에피 결말을 보아하니 다음 에피가 진짜 이번 에피만큼이나 뭐가 많아 보이는데 스포를 블스 탐라에서 중요하지 않은 거 한 장면만 본 게 천만다행인데.. 그건 일단 각설하고 후기로 넘어간다ㅋㅋㅋㅋㅋ 헌병특공대랑 ..

드래곤볼 다이마 15화 후기 (스포주의)

지난 밤 세 시간 자고 (...) 이 시간에 올리는 후기라 당연히 제정신 아님 컨디션 똥꾸빵꾸된 채로 후기 쓸 때마다 "이번에는 진짜 간략하게만 쓸 겁니다!!!!" 하고 주장했는데 과연 이번에는 ... ?아무튼 내일도 바쁜 하루가 될 거라서 얼른 쓰고 가야 하긴 한다 그런 고로 바로 출발 깁미더 햅삐니스 드래곤볼두근두근 파이널 보스가 도사리는 RPG 최종 맵에서의 첫 싸움인 거죠 이거. 그래서인지 첫 에피 방영 시의 줄거리 요약도 나오고 힘을 빡 주는 느낌ㅋㅋㅋㅋ 이번에 진짜 뭐가 많았음... 하이비스가 마의 써드 아이를 빼앗겼고 (랄 것도 없고 걍 지가 미련 없이 줌) 마의 써드 아이 백스토리 장면도 나왔고 데게스가 뭔가의 생각을 하고 있는 거 같고 오공네가 처음으로 진심위기에 빠짐 근데 그게 무슨 네..

드래곤볼 다이마 14화 후기 (스포주의)

좀 더 일찍 올리고 싶었지만 인생에는 사정이 잦은 법이죠. 그저께(24일) 밤에 본 에피라 좀 틀릴 수 있다만 다시 보기에는 시간이 애매하고... 혹시 나중에 더 할 말 있으면 이 포스트를 업데이트하든가 다른 걸 새로 쓰든가 하겠음ㅋㅋㅋㅋ 제목에 저거 대체 뭐야 싶었는데 마계ver. 기뉴특전대 멤버 이름이었니... 아마도 리더 이름이려나... 처음에는 외우려 했는데 중간부터 포기했다 이름표를 좀 달고 다니도록 하렴. 얘네들 외양이랑 캐릭터 다들 조금씩 다른 모양인데 그렇게 확 튀게 다른 건 아니고 오히려 적당한 느낌이라 좋았다. 양념 같은 친구들헌병특공대 이 친구들 나오는 거 보았을 때 이 시점에서 새 메이저 악당 소개인가? 으으으음 애매할지도 아니면 그냥 내가 아는 분 캐해가 약간 그런 느낌이라 그렇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