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외 덕질/애니 및 만화 후기 27

드래곤볼 다이마 3화 후기 (스포주의)

ㅋㅋㅋ쿠ㅜㅜㅜ 무인편 후기 쓸 때도 가끔 이런다만... 내가 기대하는 스토리일수록 놓쳤을 때 챙겨보는 데 걸리는 시간이 오히려 길어진다... 오전 중에 올리고 싶었지만 한창 오후때에 올리는군오늘 무인편 본방은 제대로 사수하고 싶은데 스케줄과 상황이 따라 줄 거라고 함부로 약속하기는 어려움아무튼 놓친 3화를 티빙에서 보고 올리는 후기다... 구분선 아래로는 죄다 스포임 조심하시길한 주 내내 여기서든 무인편에서든 보고 싶었어 오공아... 무인편 재더빙에서는 이제 막 성인 모습으로 등장하게 되었는데 이쪽에서는 한창 어린 몸에 적응중이구나... 노자와상이 어린 오공 연기 할 때마다 목소리 진짜 너무 귀여워서 들썩들썩함 (구분선 아래로는 죄다 스포라고 했는데 오공이 귀여운 건 스포가 아닌 건가? 으헤헤헤헤헤헤 낄..

드래곤볼 무인편 127~133화 실시간 반응글

일곱 에피나 리뷰(의 탈을 쓴 블로그로 쓴 트위터 타래글)할 거라서 상당히 긴 포스트가 될 예정... 나름 경고하는 것입니다요[127화: 번개보다 빠르게!!]ㅋㅋㅋㅋㅋ 이전화 다시 보여주기에서 신님 대사 끝내기도 전에 오공이 어 그게 정말이야??? 하고 대답해버림 욘석아 참을성을 좀 가지라고만화책에서는 수련하는 부분 그냥 생략하고 넘어갔는데 여기선 미스터 포포가 이야기한 세 가지였던가 두 가지였던가 하여튼 다 달성하는 거 보여줄 건가 보네스스로 돌이 되었다고 생각하라는 말은 의도한 요소는 아니겠다만 제천대성 근원이 돌원숭이인 게 생각남어 그래도 벌이 쏜 걸 그냥 참는구나 이미 진일보했다 오공아합법적으로 오공이 친구들을 패는 천진반... 이젠 팬 다음에 상대방 칭찬해 줄 정도로 발전함부르마 지키는 금발런치..

드래곤볼 다이마 2화 후기 (스포주의)

다이마 볼 때마다 목욕재계가 패턴이 되는 걸까... 오늘도 목욕물 한 솥 끓여서 씻고 나서 달려왔다 이번 주는 본방사수 못할 거라고 생각했어서 더욱 각별하게 보고 남기는 후기 그나저나 이제는 10시에 본방 한 다음에 그 전편 이어서 재방송해주는 건가... 바람직한 자세라고 생각한다... 한 주마다 재방송 하나도 없이 에피 하나만 던져주고 끝이면 무쟈게 원망하려 했는데 역시 다이마 수요를 알아봐 주는구나 투니버스 덕분에 이번 주는 2화 본 다음에 1화도 다시 복습한 덕에 후기에 1화 언급도 좀 있을 것 1화든 2화든 스포는 죄다 뒤섞여서 나온다 아래 구분선 뒤로 필터링 없는 후기 들어감 스포 싫으신 분은 얼른 빠꾸햇 저번 주에도 언급했지만 다이마 그림체가 진짜 너무 예쁘다. 장면 하나하나 눈알로 핥느라 스..

드래곤볼 무인편 124~126화 실시간 반응글

이번 주에 밀어야 하는 에피 많다니깐... 내일까진 밀린 에피 다 보고 그 다음부턴 딴짓하고 싶을 때마다 다이마 1화 재탕할 것이다 티빙에 방영 이후 바로 업로드됐다니 대환영[124화: 구름 위의 신전]점심을 너무 일찍 먹어서 배고프군... 드볼로 배를 채워야겠어 라는 생각으로 집중하는 필자다아니 진짜...? 신님 생각보다 능력이 다양하군요 (신이니까 당연하긴 한데 이후에 규격 외의 존재가 너무 많이 나와서 ... 유감)야지로베 너 귀찮은 거 싫어하는 거 치고는 깡다구가 엄청나다니까.... 저런 둥그런 벽을 저렇게 높이서 기어올라가려고 하니저 방울 뭔가 의미가 있었는데 기억이 역시 안 나네 원작 수혈 정말 너무 시급하다니까 ㅋㅋㅋㅋ 무인편 디테일이 너무 기억이 안 난다고오공이 무슨 말인지 못 알아들으면서..

드래곤볼 다이마 1화 후기 (스포주의)

드디어 시작이다... 작년부터 기다리던 걸 이제 본다니 심장이 너무 뛰어서 갈비뼈 밖으로 탈옥할 거 같음 몇 년 전에 슈슈히 볼 때랑 거의 똑같은 심경인데 이게 극장판이나 티비 스페셜이 아니라 애니시리즈라서 앞으로 몇 번은 이런 기분을 겪는다는 게 스스로도 안 믿김 딩초 때도 투니버스 상영표 확인하면서 좋아하는 만화 새 에피 두근두근하며 기다리는 경험은 거의 안 했는데 나이 서른이 돼서 이러다니 이건... 눈앞에서 벌어지는 장면에 내적반응하는 데 바빠서 무인편 볼 때처럼 실시간 리뷰하는 건 도저히 못하겠음... 애초에 방영시간 30분 정도라 너무 후루룩 지나간다고... 에피 다 보고 나서 감상 밑에 올리도록 하겠음 스샷도 찍을 텐데 그건 나중에 정리하게 되는 대로 따로 올리겠다 아무튼 보고 오겠습니다. ..

드래곤볼 무인편 122~123화 실시간 반응글

실시간 반응이라지만 또다시 왓챠에서 밀린 에피 따라잡는 글이다. 토욜이나 일욜에 나머지 에피 4개 리뷰하는 글 올릴 듯... 올려야만 한다... 이번주는 토욜이랑 일욜에 각각 다이마랑 무인편 새 에피가 기다리고 있다니 두근거려[122화: 최후의 도박!!]ㅋㅋㅋ쿠ㅜㅜ 너무 오랜만에 틀어서 재생하는 게 괜히 긴장되네 이제 플레이한다... 생각해 보니 긴장될 만도 하지... 무인편에서 액션 면에서 가장 인상적인 장면이 나온 화들 중 하나가 이거 아닐까 싶음버섯 구름 참 여러 번 나와... Z에서 나오는 공격들은 더 무시무시해졌을 텐데 버섯구름 이미지 때문에 저게 더 무서워 보여...13살 오공이 피토하는 살벌하고 귀한 장면오공이 스스로 인간이 아닐지도 모른다고 말하는 거 너무 좋아... 사실 저때까지만 해도 ..

드래곤볼 다이마 두근두근글

이 글은 카테고리는 후기다만... 아직 국내 방영을 하지 않았고 일본 방영을 찾아볼 정도의 인터넷 스킬도 언어 스킬도 내겐 없으니 "다이마 방영을 기다리며 두근두근하는 글"이 맞다이런 글 쓰겠다는 마음으로 다이마 예고편도... 아직 안 봤었음... 슈슈히는 이러다가 영화 보고 나서야 예고편 확인했었지... 지금이라도 예고편 찾아볼 수 있는 거 찾아보고 감상 쓰도록 한다 요이 땅 https://www.youtube.com/watch?v=0wMBz2xdI_s소니의 크런치롤에서 공개한 예고편. 이 예고편의 존재는 네이버 카페 덕분에 알았다고 한다으아아아ㅏ아아아 아놔 이거 이렇게 보는 거 미뤘던 이유가... 난 드래곤볼에 한해서는 그 무엇을 보든 나쁜 건 최대한 잊어버리고 좋은 것만 이야기하고 기억하겠다는 마..

드래곤볼 무인편 119~121화 후기

어찌어찌 본방사수 성공이다. 에헤라디야스샷 찍은 건 내일 올... 올릴 수 있겠지? 또다시 입만 터는 인간이 되기는 싫어잉피콜로 대마왕 편은 그냥 시작부터 끝까지 일촉즉발 같은 느낌이라 너무 두근거린다... 리뷰 방식은 아까 올린 것처럼 에피 죄다 본 다음에 감상 조금씩 간단하게 쓸 것[119화: 성공할 수 있을까!? 전설의 마봉파]천진반 도우러 얌챠가 가겠다고 하니까 금발런치가 엄호해 주겠다고 나서고 그러니까 부르마까지 나서는 게 멋짐... 멋진 친구들이야...치치랑 우마왕 위기에 처하니까 오공이 나타나는 장면 사랑이요. 진심 오치치에 애니팀이 기여한 부분이 아주 크다 총 쏘려는 녀석들은 자기들은 죽지 않으려고 명령을 따를 뿐이라고 강조해 주는 것도 좋았음 결론적으로는 악하다기보단 (인간적으로) 나약한..

드래곤볼 무인편 111~118화 후기

지금 입원중이라 (별 거 아니고 작년 사고 때문에 다리뼈에 박아놨던 철심 빼는 수술했음) 노트북을 쓰기는 좀 곤란하다. 따라서 실시간 리뷰도 어려움.이번에는 실시간 리뷰가 아니라 밀린 8개 에피 죄다 몰아보고 각 에피에 대한 짧은 감상을 모아서 쓸 생각임. 이따가 본방 챙겨볼 때도 마찬가지로 방송 다 보고 나서 남은 감상을 쓸 거라 평소 본방 사수글보단 짧아질 듯하다... 아니면 여기 와이파이가 구려서 생방송은 못 볼 수도 있고 나중에 엄마도 오실 거고 주절주절 이번에도 본방사수는 물 건너갔을지도 옹알옹알아무튼 출발한다 이 블로그 최초!! 병원 침대에 누워서 쓰는 리뷰[111화: 거북선인의 최후의 마봉파!!]천진반 재우려고 쓴 약 효과가 애매하게 들어서 잠들지도 못하고 돕지도 못하고 쓰러져서 지켜보기만 ..

드래곤볼 무인편 110화 실시간 반응글

저번 주 일요일 저녁에 영화 보러 가서 본방사수는 못했다 ( 봄. 재밌었다. 그거 후기도 시간 만들어서 올릴 생각)... 이번 주 본방방송 이전에 밀린 에피 3개를 챙겨봐야겠는데, 스케줄상 시간이 6시에서 7시 사이밖에 없어서... 새벽에 한 에피씩 보고 반응글을 사흘에 걸쳐 하나씩 올려야 할 판. 그래도 블로그에 포스트가 세 배로 불어나는 거나 다름없으니 뭔가 더 하는 거 같아서 스스로 뿌듯해진달까그럼 110화 후기 써보신다. 낼 아침에는 111화 올릴 예정.[11화: 힘내라! 손오공!!]ㅋㅋㅋㅋㅋ 저번에도 얘기했지만 제목 이거 힘이 난다기보단 슬퍼진다고... 뭐 당연히 오공은 오공이니 힘낼 거 같다만...오공이 이렇게 일방적으로 밀린다... 는 느낌을 주는 상대는 이전에도 타오파이파이라든가 있었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