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에 밀어야 하는 에피 많다니깐... 내일까진 밀린 에피 다 보고 그 다음부턴 딴짓하고 싶을 때마다 다이마 1화 재탕할 것이다 티빙에 방영 이후 바로 업로드됐다니 대환영
[124화: 구름 위의 신전]
점심을 너무 일찍 먹어서 배고프군... 드볼로 배를 채워야겠어 라는 생각으로 집중하는 필자다
아니 진짜...? 신님 생각보다 능력이 다양하군요 (신이니까 당연하긴 한데 이후에 규격 외의 존재가 너무 많이 나와서 ... 유감)
야지로베 너 귀찮은 거 싫어하는 거 치고는 깡다구가 엄청나다니까.... 저런 둥그런 벽을 저렇게 높이서 기어올라가려고 하니
저 방울 뭔가 의미가 있었는데 기억이 역시 안 나네 원작 수혈 정말 너무 시급하다니까 ㅋㅋㅋㅋ 무인편 디테일이 너무 기억이 안 난다고
오공이 무슨 말인지 못 알아들으면서도 으응... 그래 하고 경청하는 게 좋아
천진반이랑 금발런치 맞관이잖아!!! 맞관이라고!!! 애니팀이 이런 거 떡밥 흘리는 거 원래 좋아한다지만 이렇게까지 증거가 확실한데!!!
드래곤볼 보다 보면 분명히 서유기 베이스긴 하다는 느낌이 드는 부분들이 드는데 그래도 원작 손오공보단 이쪽 오공이 훨씬 착하다는 걸 새삼 느낀다
본인에게 연락이 안 돼도 막무가내로 훈장 줄 셈인가요 지구왕님...?
ㅋㅋㅋㅋㅋ 어떻게 용케 방송국에서 손오공이 거북하우스에 있단 걸 알아내서 왔냐
오룡이가 오공이 와꾸 한 채 여자 희롱하는 건 도저히 못 보겠어서 30초 정도 앞으로 넘김 난 진짜 정체를 속이는 게 꼬이는 시츄 왜 이렇게 보기 힘드냐...
ㅋㅋㅋㅋㅋ 오공이 올라가면서 벼락 맞을 때마다 다시 기어올라가는 게 지쳐선지 꼬리만 살짝 걸어 두고 끌려 올라가는 게 웃김
피콜로 나중에 교화된다는 거 애니팀이 저 시점에서 알 리가 없을 텐데 애니에서 꼬맹콜로 스토리 이렇게 끼워넣어 주는 게 신기하고 좋음.. 피콜로 ... 저 때부터 벌써 외로움이란 개념을 배운 거니...? 오공이도 피콜로도 어렸을 때 가족이랑 같이 있는 애들 보면 표정 미묘해지는 거 똑같은 듯
피콜로 창문 부숴서 시선만 돌린 다음에 침입해서 케익이랑 생일 선물만 망가뜨리냐고 ㅋㅋㅋㅋ 저건 사악한 것도 뭣도 아니고 태어나서부터 버려진 애의 슬픈 과거사... 란 삘 아니냐고요...
오공의 놀라운 구름다리 스킬
야지로베 오공이 걱정 이렇게 많이 해 주는 게 신기함
아니 카린님 오공에게 빅트라우마를 안겨준 대마왕이랑 신님이 똑같다는 사실 때문에 이렇게 기대하면 어떡해요 ㅋㅋㅋㅋㅋㅋ
오공은 신전까지 올라오는 게 이렇게 힘들었는데 나중에 피콜로도 그렇고 다른 녀석들은 뺀질나게 드나드는군
ㅋㅋㅋㅋㅋ 카린에게 금방울 받는 것도 오공이 최초인데 거기에 테스트까지 있냐고요 ㅋㅋㅋㅋㅋㅋ
미스터 포포가 두근두근 콩닥콩닥이라고 하는 게 너무 웃김
야 오공이 너 이렇게까지 자만하는 거 너무 웃기다고 ㅋㅋㅋㅋㅋㅋ 우연히 맞은 거라고 하는 거 악당 전속 대사 아니냐고 ㅋㅋㅋㅋㅋㅋㅋ 오공이 대마왕에게 이기고 나서 네가 최강이라고 확신해 버렸구나... 아직 어리니까 나오는 모습이라고 생각해 ㅋㅋㅋㅋ
오공더러 약하다는 소리를 이렇게 대놓고 하는 녀석은 손에 꼽을 정도일 텐데 이런 자존심의 스크래치를 견뎌야 한다니 카린이 오공더러 포기하지 말라고 할 법함 ㅋㅋㅋㅋ
[125화: 신님 등장!!]
오공이 자꾸 화내다가 강한 녀석 만났다고 얼굴 금방 펴지는 거 정말 나에게 무한으로 힐링된다... 특훈해도 되냐고 물어본 뒤 괜찮다고 하니까 고맙다고 해맑게 달려가는 것도... 역시 네가 넘버원이다 오공아...
금발런치 왜 이렇게 무시무시한 얼굴로 대마왕이 있으면 신도 있다고 얘기하는 거냐 ㅋㅋㅋㅋㅋ
꼬맹오공 얼굴을 두고 이미지 트레이닝 하는 천진반이 너무 웃김 ㅋㅋㅋㅋ 새삼스럽지만 정말.... 꼬맹이지만 최고의 괴물이야...
미스터 포포 오공더러 특훈해 봐야 소용없다고 하다가 이제 본격적으로 멘토링 해 주는 게 좋음 그 와중에 아무것도 생각 안 하는 게 바로 되는 오공 ㅋㅋㅋㅋㅋ 마음 비우는 것과는 다르다 해도 대단함
갑자기 웬 정글 특수대원들이죠 라고 하려 했는데 꼬마콜로의 해프닝이군요... 오공이랑 이렇게 동시 진행하는 성장이라니 역시 리터럴리 태어나서부터 운명으로 매어진 녀석 답다
꼬마콜로에게 친절하게 대하다가 괴물처럼 강하니까 총 쏘고 도망가는 인간들... 꼬마콜로의 백스토리를 철저하게 슬프게 만든다구요...
해야 하는 일인데다 하고 싶기도 하다고 하는 거... 오공이 자세가 넘 좋아...
그 와중에 오공이 농담도 한다는 게 너무 신기함 ㅋㅋㅋㅋㅋ
신이랑 대마왕이랑 성우 같겠지...? 느낌 비슷하면서도 다른 게 좋아
오공이는 더 강해지기 위한 노력이라면 절대 아끼지 않는 게 너무 좋다...
다시 되살아날 녀석들 중에 거북선인 크리링 챠오즈 나무 ... 까지만 있고 기란이랑 사나이늑대는 없는 거냐구요 ㅋㅋㅋㅋㅋ 항상... 나쁜 녀석에게는 부활의 특권이 안 주어지는 드볼 세계관이라지...
[126화: 되살아난 신룡!!]
드볼 세계의 일상을 보여주는 보너스 장면... 전 언제나 좋아요... 그 와중에 꼬마콜로 왜 이렇게 아무데나 돌아다녀 ㅋㅋㅋㅋㅋ 역마살 있고 그걸로써 강해지는 것도 오공과 똑같구나 역시 너희는 닮은꼴 (끝없는 주접)
아... 아저씨들... 구명복 있죠? 살아남은 거죠? 꼬마콜로 너는 나메크인 주제에 육식하냐
신룡의 조각... 미니어쳐가 아니라 신룡 그 자체라 그런지 안에 심지가 있는 게 신기하네 근데 그걸 또 본드로 고치나요 포포
드래곤볼을 영원히 사라지게 하려 했는데 볼 시리즈가... 너무나 많이 나오고 말았군요 신님...
야지로베가 자기 외의 사람을 걱정하는 귀한 장면을 죽을 뻔하는 장난으로 잘라 놓으시다니요 카린님 ㅋㅋㅋㅋㅋㅋ 그 와중에 평생 근두운 타긴 글렀다고 하면서 언성 높이는 카린 ㅋㅋㅋ 이렇게 서로 잘 지내서 슈슈히에서도 카린탑에 있었구나 야지로베...
꼬마콜로 대마왕의 분신인 거 치고는 너무 귀엽고 좀 안쓰럽던데
오공이 여기서 그대로 친구들을 못 만나고 지내는 거였구나 ㅋㅋㅋ쿠ㅜㅜㅜㅜ 다른 사람들은 오공이 여의봉 찾느라 달려가는 거만 보고 3년 못 만나는 거냐고,,,, 오공은 이래봬도 사람들을 만나고 싶어해! 냉정한 녀석이 아니야!! 본인 입장상 상황이 여의치 않을 때가 너무 많다고!!
와중에 화장실이 있다는 게 신기해 ㅋㅋㅋㅋㅋ 너 그 동안 내내 참고 있었니...
신이 왜 자살을 못하는 건가요... 혹시 자살이 지옥갈 죄급인 크리스챤 세계관인가요...?
역시 믿을 만한 친구들이야 드래곤볼이 살아나자마자 바로 할 일 알고 착수하네
자기 꼬리 끌어안고 있는 푸알이 넘 귀엽군 드래곤볼 굿즈 중에 푸알 인형이 왜 없나요? 믿기지 않는도다
바닷물 위에 신룡으로 인해 금가루처럼 빛 반짝반짝하면서 반사되는 거 너무 예쁨
신룡 성우 누굴까 ㅋㅋㅋㅋ 죽었다 살아나서 고함이 우렁차군
오공이 소식 직접 전해주고 어디서 만날지도 알려주는 신룡 ㅋㅋㅋㅋㅋ 너무 친절한 거 아닌지
오공네 친구들만 살아나는 줄 알고 깜짝 놀랐네 ㅋㅋㅋㅋㅋㅋ 아 다행이야... 근데 그 사람들 시체 제대로 보관되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하기야 보라도 그냥 땅에 묻혔는데 멀쩡히 돌아왔지
크리링 죽었다 살아났는데 띨띨하단 소리를 듣다니 ㅋㅋㅋㅋ
챠파왕이랑 그 제자들이랑 너무 잘생겼는데 해피엔딩이란 게 기쁨
ㅋㅋㅋㅋㅋ 사나이 늑대 꼴에 무덤에 꽃까지 놓으러 오는 여친이 있었냐
금발런치 너무 귀여운 얼굴 하고 있다
오공이가 다른 친구들로부터 점점 멀어지는 게 이상한 기분이라고 하는 야무치 말이 괜히 아프구나
오공이 너 이렇게 가만히 앉아서 수련하는 거 이미 한참 전에 애깅이 때 했잖아!!!! 알고는 있었지만 이렇게 애니에서 이 부분에 시간을 들이는 걸 보니까 슈슈히에서의 발언이 더욱 신경쓰이게 됨 ㅋㅋㅋㅋㅋㅋ 난 그냥... 니가 인간의 영역을 너무 자주 초월하는 바람에 머리가 조금 이상해졌다고 생각할래... 그 와중에 잠깐 화장실 가게 해달라고 하니까 안. 돼. 하는 미스터 포포 말투가 넘 단호해서 웃김
오공을 이기겠다는 마음만으로 의욕 백배 되는 건 동료나 적이나 마찬가지라니까 난 드볼 친구들의 이런 근육뇌가 좋아
저번에 밀린 에피 리뷰할 땐 어째선지 너무 긴장해서 보기 시작하는 걸 자꾸 미뤘지만... 역시 드래곤볼은 어느 시리즈든 다 너무 즐겁다
개인적으로 드래곤볼 무인편이랑 다이마랑 분위기가 비슷하면서 다를 거라 생각중이라 (둘 다 주인공이 어린 모습이지만 하나는 시작하는 이야기고 다른 하난 가장 최근에 늦게 나온 얘기니까...) 두 시리즈가 동시에 방영중이란 게 난 꽤 반가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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