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3화 스크린샷까지 올리고 나면 주말까진 뭘 하면서 난 오늘 블로그를 썼노라 말할 수 있는 걸까... 사실 찍고도 안 올린 게 넘 많아서 그것들 조금씩 정리하는 것도 좋겠지만 문제는 너무 오래 전이라 맥락도 감상도 다 잊어버렸고 중얼중얼 암튼 이건 탬버린이랑 오공이 대치하는 게 주였던 에피다 오공이 이런 식으로 머리털뿐만 아니라 꼬리털까지 삐죽빼죽하면서 성질낼 때마다 내가 혹성 카카로트를 크레이지멍키 도둑괭이로 캐입하는 게 백프로 내 망상의 산물은 아니었구나... 하고 난 안심한다이 아저씨 삼각건 한 거 보고 놀랬다 ㅋㅋ쿠ㅜㅜ 회상씬에서도 맞는 거 못 본 거 같았는데 어쩌다...!! 일반인은 스치기만 해도 부상입을 정도의 힘을 가진 탬버린이었던 것입니까내가 이미 지난 후기들에서도 16724343번 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