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린샷] 드래곤볼 무인편 101화

8월 18일 방영분을 보며 찍었던 티빙 모바일앱 스샷들을 올린다. 원래 103화까지 죄다 올리려 했는데 너무 많아서 화 별로 나눠서 올리기로. 첨부한 코멘트는 음... 저질이니 열람 주의.

너무 오랜만에 본방사수한 탓에 감동해서 찍은 오프닝샷

이건 101화가 아니라 100화지만 웃겨서 찍음

심판님 은근 감초같단 말야 ㅋㅋㅋ 천진반 저렇게 찍히니까 플랭크하고 있는데 말시켜서 열받은 얼굴 같음 사실 지금 오공이에게 거꾸로 접히느라 매우 (very) 곶통받는 중

이후에 나오는 전개가 넘 에바라서 그렇지 이것만 해도 트루 공포다

기공파 진짜 무시무시해 ㅋㅋㅋ쿠ㅜㅜ 목숨 깎아먹는 기술을 왜 그렇게 자주 쓴 거냐고 진반아... 그리고 왜 제노버스에서 그게 궁극기 취급이 안 되는 건데 (아쉽)

기공파 안 피한다고 했지만 그건 훼이크였다제

"HOOT... 이겼다제... (뿌듯한 회심의 미소)"

실제로 이기긴 했어서 이 괘씸한 표정이 더 웃김
진반이 철 들고 나선 이런 표정 짓는 거 본 기억이 없는 것 같아서 조금 아쉽다

진반이는 오공이 헤딩으로 명치맞아서 정신이 없어요

난 저거 두고 심판이 천진반 공격 땜에 기절했다고 말한 게 충격적이었다 ㅋㅋㅋ쿠ㅜㅜ 진반아.. 눈이 세 개나 있으면 기절할 때 하나쯤은 감아도 되지 않니...? 무섭게 눈 다 뜨고 기절하냐고...

심판아저씨 정면샷은 평범남인데 옆태가 왜 예쁜 거죠? 해명 부탁드립니다

이 장면 이렇게까지 신기루처럼 아련하게 연출된 거 다분히 의도적이라 최고로 꼴받음 아아악 아악

경기 후에 군중이 선수들 만나러 몰려가는데 제일 먼저 봐주러 온 게 크리링이었다... 눈물난다고...

대뜸 목마 태워줘서 얼떨결에 번쩍 들린 진반

ㅋㅋㅋ  이름 모를 톳포 수염 아저씨 지나가는 캐 치고는 톳포 수염과 노빠꾸 무등공격이 넘 인상적임

기분 좋으냐 진반아? 좋아 보여서 잘 됐군

크리링 표정 땜에 미chi겠음 눈물나냐? 나도 눈물난다

오공이 좋은 친구들을 참 많이 뒀어...

얌챠군 단발머리랑 정장 핏이 장난아닌듯요

얌챠군 쌍목발 짚고 고생했다

금발런치 천하제일 무도회 내내 그야말로 의리의 여장부라서 이후에 존재 증발된다는 게 두 배로 고통이었음 ㅋㅋㅋ쿠ㅜㅜㅜ 아아악 !!! 아아아악 !!!!!! 야 임마 슈퍼 오리지날 에피에서 천진반 좋아하는 신캐 등장시킬 거면 런치양 존재를 조금 기억해줄 만도 하지 않니 !!!

ㅋㅋㅋㅋ쿠ㅜ 얌챠는... 그나마 모로편에서 열심히 써줘서 다행이다 싶음

노빠꾸 고백 직진녀 금발런치. 사랑스러움

하... 크리링아... 나중에 되살아난다는 거 아는데도 내 맘이 왜 이리 아프냐

ㅋㅋㅋ쿠ㅜ 크리링 이 얄미운 표정 Z나 슈퍼에선 잘 못 봤던가... 아쉬워...

아씨 진짜 미쳤냐고 아! 아아아아아아아

하아... ㅜㅜㅜㅜㅜㅜ

아놔 그 와중에 눈 뜨고 죽었다니 너무 끔찍한데 크리링style 눈이라서 그냥 귀여워 보임

친구 집단. 그리고 자연스럽게 낀 챠오즈. 이젠 거진 친구지 뭐

다들 충격먹었는데 금발런치 + 얌챠는 충격에 분노 가미된 느낌이다 역시 분노는 전투력순인가... 상관관계는 있지만 무조건 비례관계는 아닌 듯 분노와 전투력은 정비례로 올라가다가 어느 시점에서 반비례로 반전되는 (헛소리)

졸지에 곁에서 같이 얻어맞은 김에 사정설명 해 주는 심판아저씨

심판아저씨 원작에서도 쓰러진 거 봤었는데 또 원작내용 다 까먹고 1초동안 아니 아저씨는 또 무슨 일이야  !!!!!! 하고 속으로 난리났다

하... 오공이 손오반할부지랑 재회한 이후로 진심으로 눈물 보이는 게 이걸로 두 번째일 텐데 너무 분노해서 제대로 울지도 못함

극대노 런치. 역시 의리녀. 역시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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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로 101화 마무리... 쉬는 시간 생길 때 다음 화들도 올리겠다 지금 약간 공들여 트윗 타래 썼을 때와 유사한 기분임. 뫄뫄를 떠나와도 안에는 뫄뫄가 있지 하는 그런 클리셰가 이런 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