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놈 포스트 63

드래곤볼 키링 캔디 후기(뒷북... 10배?)

또다시 늦었지만 어쨌거나 꿋꿋하게 후기를 써보도록 한다 더군다나 캔디 키링은!!! 에너지칩이나 에너지볼이랑은 달리 처음이다!!! 정말 어디서든 낮짝도 못 보다가 포켓씨유 앱에서 재고검색해서 찾아간 점포 중에 처음 곳은 재고가 있지도 않으면서 있다고 훼이크 치던 곳이었고!! 평소라면 발도 안 들여놓을 동네까지 걸어가서 얻었다!! 그래봐야 집에선 1키로미터도 안 되지만!! 어제 보자마자 이성을 잃고 5개 알알이 사들고 돌아왔고 계속 두근거리다 드디어 하나 뜯어본다... 후기는 한 개만 올리겠지만 나머지 다섯 개도 오늘 혹은 내일 중에 다 뜯지 않을지 필자가 초등생이었을 때 대략 이만한 크기로 파는 포켓볼 굿즈가 있었던 거 같은데 뭐가 들어있었는지도 기억이 안 난다 뭐랄까 지금 추억을 이중으로 경험하는 기분이..

드래곤볼 에너지칩&에너지볼 후기(뒷북 100배)

언젠가는 올리겠다고 생각하면서 계속 미루다가 우동이랑 라멘 단종된다는 소리를 듣고 이제서야 부랴부랴 올린다... 어차피 드실 분들은 이미 다 드셨겠지만 뭐... 일기 대용이라고 치고 후기라고 하지만 사실 칩이든 볼이든 이미 시식하면서 식사 대용으로 삼은 지는 오래다 까까를 밥 대용으로 먹다니 새삼 바람직한 삶의 방식은 아님 여러분은 딱지 모은다고 이러지 마세요 저도 최근 들어서는 자제를 하려고 대충 노력중 아무튼 외양을 먼저 보도록 하겠다... 이거 먹은 다음에는 봉지 안을 닦아서 어디 잘 모셔 둘 생각이다 지금껏 수많은 드볼 과자봉지를 버려왔지만 한 장씩은 기념으로 남겨놔야 불닭칩은 이름만큼 화려한 임팩트를 노리는 건지 에네르기파 쏘기 직전의 초사오공이 있고 치즈볼은 자세 잡고 헛둘하는 노말공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