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외 덕질 47

[스크린샷] 드래곤볼 무인편 102화

100화 언저리인데 벌써 피콜로 대마왕 스토리라니 드래곤볼 정주행 생각보다 그리 어렵지 않구나 (제정신 아님) 아무튼... 이번 화는 마봉파 얘기가 주다 역시 무인편은 엑스트라도 콩깍지 쓰고 보게 함 (👈🏻이 인간 한정) 그나저나 이렇게 분량채우기용 오리지날 장면이라도 여기서 탬버린 얼굴 미리 보여주는 거 좋다고 생각한다 저거 왼쪽이 무천도사임(아마도) 원작 본 지 너무 오래 돼서 이렇게 두 사람 젊을 시절 모습이 직접 나타난 적이 있었는지 아니면 이게 애니팀 창작인지 기억이 안 난다 학감탱 정말 곱게 봐줄 구석이 없는 빌런영감이고 영감탱은 영감탱이지만 이 둘 과거사가 생각 이상으로 끈끈해서 재밌음. 그러니까 만날 때마다 천진반도 얼굴 붉힐 정도로 유치하게 싸우지 영감탱 젊을 시절에는 꽤나 쓸만한 얼굴이..

[스크린샷] 드래곤볼 무인편 101화

8월 18일 방영분을 보며 찍었던 티빙 모바일앱 스샷들을 올린다. 원래 103화까지 죄다 올리려 했는데 너무 많아서 화 별로 나눠서 올리기로. 첨부한 코멘트는 음... 저질이니 열람 주의. 심판님 은근 감초같단 말야 ㅋㅋㅋ 천진반 저렇게 찍히니까 플랭크하고 있는데 말시켜서 열받은 얼굴 같음 사실 지금 오공이에게 거꾸로 접히느라 매우 (very) 곶통받는 중기공파 진짜 무시무시해 ㅋㅋㅋ쿠ㅜㅜ 목숨 깎아먹는 기술을 왜 그렇게 자주 쓴 거냐고 진반아... 그리고 왜 제노버스에서 그게 궁극기 취급이 안 되는 건데 (아쉽)실제로 이기긴 했어서 이 괘씸한 표정이 더 웃김 진반이 철 들고 나선 이런 표정 짓는 거 본 기억이 없는 것 같아서 조금 아쉽다난 저거 두고 심판이 천진반 공격 땜에 기절했다고 말한 게 충격적이..

드래곤볼 무인편 101~103화 실시간 반응글

8월 18일 방송분인 101~103화 본 반응글. 이번에는 본방사수 성공이라 스샷도 찍었...지만 쓸만한 게 적을 거 같아서 ㅋㅋㅋㅋㅋ 뭐 그래도... 몇 개 찍긴 했고 이 글이 너무 길어질 듯하니 다른 포스트에 추려서 올리겠음[101화: 무도회 종료! 그리고...!!] 아니 101화 적으려 했는데 이거 내가 왓챠로 이미 본 100화잖어. 101화 시작할 때까지 복근운동이나 해야지 복근운동 하고 왔는데 아직 100화군. 그런데 다시 봐도 천진반의 무공술 처음 등장할 때는 충격적이다. 이자식 기공포로 천하제일 무도회 직원들까지 날려버렸으면 어쩔 뻔했어 아진짜 너무한데 개웃기네 야 너 사람을 가루로 만드는 기술을 쓰면서 경고하면 다니 이렇게 보니 애니 전개도 만화 원작과 유사하게 클리프행거로 끊는 게 능숙하..

드래곤볼 무인편 98~100화 실시간 반응글

무인편 98~100화(8월 11일 방영분) 보고 반응하는 글... 이라지만 사실 글이라기엔 트윗 타래를 티스토리에서 쓰는 거나 다름 없어서, 맥락이고 흐름이고 없다. 대망의 천진반과의 결승전을 본방으로 챙겨보지 못하다니 괜히 찔렸다구~~~[98화: 비기 배구권 vs 전투 파워]다시 봐도 학폭진반 너무 웃김 야 ... 그거 13살짜리 애 아니니...?천진반 웃는 걸 이렇게 오래 잡아서 장면채우기를 하다니얘 미쳤니 ?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천진반에게서 들을 거라 상상도 못한 목소리로 배구권 시전중빨딱 일어나는 부분 애니메이팅 유난히 신속해 ㅋㅋㅋㅋ그래 안 죽었으면 안 죽었다고 말하고 죽었으면 죽었다고 말하란 말야 오공아천진반 남이 자기 실력 자랑을 하면 대놓고 안 믿는 그런 악당의 전철(이라기엔 선역도 자주 함..

드래곤볼 햄버거 (GS편의점) 후기

후기라고 하기에는 별거 없는 글이지만 자고로 덕질이란 건 기록을 남겨야 하는 법이다 GS 편의점과 콜라보하는 드래곤볼 버거를 사보았다 나는 맛을 비교하는 데 진심이므로 불갈비와 치즈맛을 동시에 해치우기로 마음먹었다 그나저나 불갈비버거를 불갈비벅이라고 부르는 건 여기만 그런 거냐 아니면 전부터 그래왔는데 내가 이제야 눈치챈 거냐 칼로리가 생각보다 낮은 걸 높게 쳐주고 있다 전의 드래곤볼 불닭칩이나 치즈볼에는 뒷면에 멋진 용신님이 그려져 있었지만 이번에는 안타깝게도 그런 건 없다 포장지를 까면... 그냥 무난한 편의점 햄버거다 처음엔 외양이 거의 똑같아 보여서 이거 둘이 별 차이도 없는데 이름을 다르게 붙인 거냐고 당황했다 필자는 손재주가 구린 탓이라 치즈버거를 꺼내면서 빵이 좀 찢어졌다만 덕분에 이렇게 후..

드래곤볼 키링 캔디 후기(뒷북... 10배?)

또다시 늦었지만 어쨌거나 꿋꿋하게 후기를 써보도록 한다 더군다나 캔디 키링은!!! 에너지칩이나 에너지볼이랑은 달리 처음이다!!! 정말 어디서든 낮짝도 못 보다가 포켓씨유 앱에서 재고검색해서 찾아간 점포 중에 처음 곳은 재고가 있지도 않으면서 있다고 훼이크 치던 곳이었고!! 평소라면 발도 안 들여놓을 동네까지 걸어가서 얻었다!! 그래봐야 집에선 1키로미터도 안 되지만!! 어제 보자마자 이성을 잃고 5개 알알이 사들고 돌아왔고 계속 두근거리다 드디어 하나 뜯어본다... 후기는 한 개만 올리겠지만 나머지 다섯 개도 오늘 혹은 내일 중에 다 뜯지 않을지 필자가 초등생이었을 때 대략 이만한 크기로 파는 포켓볼 굿즈가 있었던 거 같은데 뭐가 들어있었는지도 기억이 안 난다 뭐랄까 지금 추억을 이중으로 경험하는 기분이..

드래곤볼 에너지칩&에너지볼 후기(뒷북 100배)

언젠가는 올리겠다고 생각하면서 계속 미루다가 우동이랑 라멘 단종된다는 소리를 듣고 이제서야 부랴부랴 올린다... 어차피 드실 분들은 이미 다 드셨겠지만 뭐... 일기 대용이라고 치고 후기라고 하지만 사실 칩이든 볼이든 이미 시식하면서 식사 대용으로 삼은 지는 오래다 까까를 밥 대용으로 먹다니 새삼 바람직한 삶의 방식은 아님 여러분은 딱지 모은다고 이러지 마세요 저도 최근 들어서는 자제를 하려고 대충 노력중 아무튼 외양을 먼저 보도록 하겠다... 이거 먹은 다음에는 봉지 안을 닦아서 어디 잘 모셔 둘 생각이다 지금껏 수많은 드볼 과자봉지를 버려왔지만 한 장씩은 기념으로 남겨놔야 불닭칩은 이름만큼 화려한 임팩트를 노리는 건지 에네르기파 쏘기 직전의 초사오공이 있고 치즈볼은 자세 잡고 헛둘하는 노말공이 있다 ..